아들과 딸.. 나는 딸입니다. 이 문장이 갖는 의미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, 어느 누군가에게는 특별하고 무거운 무게가 느껴지겠지요. 가족 내에서의 역할, 기대, 그리고 사랑과 책임감 등 여러 감정이 얽혀있죠. 오늘은 한국에서 딸로 태어나서의 오래된 이야기를 여러분과 나누고자 해요. 지금은 아니지만 어쩌면 나 때는 말이야.. 가 되겠네요. Contents- 왜 내가 아들이 아니라서?- 먹을 것도 새 옷도..- 공부는 아들에게 일은 딸에게- 유산도 아들에게만- 지치고 아픈 몸은 딸고 함께 하고 싶어- 이젠 잊을 거야 딸 딸 딸 딸이었던 기억을- 마무리하며 왜 내가 아들이 아니라서?영어로 아들은 son, 딸은 doughter로 표현합니다. 요즘처럼 글로벌한 시대에 굳이 아들과 딸을 구분 지어 말하지..